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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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 사람은 대통령이 될만한 그릇인가?" 많은 이들이 던지는 질문이다. 이는 그만크 ㅁ대통령이 처리하고 소화해야할 분야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거이다. 외교, 국방,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것은 굉장히 방대하다. 그런데 이런 요구를 하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미리 예축해 보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직업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한미 FTA 협상이 국회 비준을 통과한다면 국내의 산업체계에 일대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홍역 속에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낙오자가 생길 것은 뻔하다. 청년 80% 이상이 대졸자인 상황과 만성적인 실업은 이미 최악의 조건이다. 한미 FTA가 대외교적인 협상인 만큼 협상 당사자인 정부가 이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와 안전망, 대안들을 제시해줘야 한다.


8.31 대칙이후 집값 상승세가 잠시 멈추기는 했지만 또 다른 신도시의 부동산에 대한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다. 의식주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건일진대 대한민국 국민은 "주"를 마련하기가 너무 힘들다. 노무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다음 정권에 승계되어 이로간성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이 좁은 땅에서 따오가 주택은 더 이상 완벽한 사유재가 될 수 없다.


또 당장 우리의 부모님들이 살아가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인구 노령화에 대한 경고는 이미 오래전에 시작됐다.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든 이후의 상황은 너무 자명하다. 국민 연금제의 허점이 이미 드러난만큼 이에 댛나 보완이 필요하고 특히 독거노인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가 시급하다. 출산율이 날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노령인구의 급증은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경국 위와 같이 우리의 피부에 와닿는 부분들이 사회적인 재분배와 사회 안전망에 관한 것들이다. 많은 대선주자들이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접근하고 있는데 이는 자칫 위험한 발상일 수 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으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이전 환경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따뜻하게 해결한ㄴ 능력과 사고를 가져야 한다. 성장보다 분배의 묘를 살릴수 있는 재느이 차기 대통령에게 필수적인 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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